영화 종류별 설명

1. 일반판
말 그대로 보통 영화와 일반적인 서플먼트를 가지고 있는 버전
가장 먼저 출시되는 버전이기도 하지만 최근엔 일반판 보다 SE, LE 버전이 먼저 출시되는게 추세.

2. SE (Special Edition : 특별판)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타이틀에 비해 부가정보나 화질, 음향등의 질을 높여 소장가치를 높인 타이틀을 의미하지만 요즘엔 일반판보다 SE가 더 흔한 시대..

3. CE (Collector's Edition :소장가용)
소장을 목적으로 한 타이틀
SE와 큰 차이는 없으나 소장가들의 욕구를 좀 더 반영한 패키지라 할 수 있다.

4. LE (Limited Edition : 한정판)
보통 1,000장 ~ 3,000장 정도의 한정 수량만을 출시하는 타이틀
따라서 중고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다.
요즘은 초회한정판이라고 해서 공장에서 첫판으로 찍어낸 DVD를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5. UE (Ultimate Edition : 완결판)
스페셜 피쳐는 물론 화질과 음질 등을 최상급으로 제공해 더 이상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은 출시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 타이틀.
DVD의 궁극이라고 한다!
(FE보다 UE가 실질적은 최종판이지 않을까..)

6. FE(Final Edition : 최종판)
마지막 버전

7. Director's Cut (감독판)
영화를 제작하던 감독의 의도했던 방향으로 새롭게 재편집 하거나
혹은 국제버전(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영화가 수출되면서 편집된 부분을 추가하기도
하여 만든 타이틀
따라서 기존의 영화와 전혀 다른 영화로 출시되기도 한다.

8. EE (Extended Edition : 확장판)
'반지의 제왕'의 확장판 출시로 유행이 된 버전으로 방대한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타이틀이다.
'반지의 제왕'의 경우 3부작을 편당 4장의 디스크에 영화마다 미공개된 필름을 30 ~ 50분씩 덧붙인 영화와 음성해설, 영화 제작과정과 뒷얘기를 담아 선보여 세계적으로 DVD 판매 순위 1위를 휩쓸며 빅히트했다.

9. AE (Anniversary Edition : 기념판)
보통 10주년 기념 등 영화의 기념을 위해 출시하는 버전

10. UC (unCut : 무삭제판)
영화 개봉시 편집했던 부분을 추가하여 삭제된 부분이 없이 출시한 버전
DVD 타이틀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삭제판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원초적 본능 (Basic Instinct)이지 않을까?

11. ME (Millennium Edition : 밀레니엄판)

12. CC (Criterion Collection :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옛날 영화를 DVD로 제작하여 출시하는 크라이테리언社의 콜렉션이다.
다른 제작사의 DVD에 비해 복원력이 뛰어나 원본에 가까운 영상과 음질로 재현한다.
워낙 뛰어난 복원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크라이테리언 콜렉션의 타이틀로 선정되는 것 자체만으로 감독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정도.
영화 시작시 제작사의 로고보다 크라이테리언社의 카피라이트가 뜨는게 특징.
퀄러티가 높은 만큼 일반적인 타이틀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13. SC (Superbit Collection : 수퍼비트 콜렉션)
DVD의 용량을 부록영상에 할애하기 보다 음질과 영상 향상에 할애하기 때문에 다른 콜렉션 보다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한다. 일반 DVD의 평균 비트 전송률이 3.5mbps에 비해 SC는 6mbps에 달한다고 한다.